[지원동기 파트]
저는 아버지의 딸이라는 이름 하에 언제나 바른 행실을 지키며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잘못된 일에는 엄하게 혼을 내셨으나,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하여 우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다감하게 위로해주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딸은 매우 착한 아이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딸은 항상 다른 사람을 괴롭히지 않고, 나쁜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착한 아이란 말인가?"
하지만 저는 어머니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집은 매우 가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을 찾은 이웃 사람들은 저를 칭찬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 아이였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손에 항상 책을 쥐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너는 공부를 잘하면 세상 사람들을 모두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고,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어머니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공부를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저에게 "너는 공부를 잘 못해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해서도 다른 친구들처럼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교 재학 중에 군대를 다녀왔고, 남은 학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저는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했지만, 돈을 벌게 된 것도 잠시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