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화가나서 씁니다. 저의 전세집은 생각보다 거리도 꽤 있고, 회사와도 멀고, 무엇보다 집이 너무 추워서 도저히 살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회사 근처를 포기하고 회사와 가까운 곳에 집을 구했어요. 집을 구하고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는데, 집주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집주인이 연락 안되서 집을 못구하게 되었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부동산에서는 부동산에 전화를 안받는 집주인도 있다고 웃으며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런데 2시간 쯤 후에 부동산 분한테 전화가 왔어요.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집을 빨리 빼달라고 했대요. 아, 또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하며 부동산으로 갔어요. 부동산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