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기초] 발 사용 하는 방법 및 기술

발사용은 클라이밍의 기초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몸을 벽쪽으로 당기려고 하고 그리고 쉽게 지치게 되는데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클라이밍은 사다리 오르는 것과 같아요.  발로 땅을 딛고 그리고 팔과 손을 이용해서 균형 맞추고, 한발 한발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클라이밍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기본적인 기술은 일단 엣징(Edging)과 스미어링(Smearing)입니다.

 

엣징은  앞발 모서리를 의미하는데요.

보통은 신발 모서리부분을 이용해서 고무 달린 쪽 있죠 그쪽을 홈에 넣어 가지고서 있게 됩니다.

인사이드 엣지 사용할 수도 있고요  (엄지발가락으로 안쪽으로서 있는 거 있잖아요) 그리고 아웃사이드 엣지를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이것은 클라이머의 클라이밍 방향과 이동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스미어링

발 홀드가 굉장히 작거나 없을 때 신발에 고무 면의 마찰력을 이용해서서 있게 되는 겁니다.  스미어링은 슬랩 클라이밍 할 때 굉장히 유용하구요  경사면이 높지 않거나 포인트가 많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스미어링 할 때 조금이라도 문 질리게 되면은 마찰력이 조금 더 강하게 돼서 조금 더 유용하게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야외 외벽 같은 경우 스미어링을 통해서 충분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외임장에 관련되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크라비와 클라이밍 크앙 ㅋㅋㅋ - 아오낭

 

프론트 하이스텝(Front high step)

이 동작은 체중을 최대한 전진하려는 방향으로 옮기기 위해 발을 끌어올리고 높은 위치의 홀드에 발을 올리면서 체중을 이동시키는 전진 동작입니다.

이때 체중은 발 홀드에 완벽하게 실려 있어야 하며, 하체는 벽에 최대한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한 높이 끌어올린 전진방향의 발은 발목에 힘을 주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 동작을 연습할 때는 다음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물 흐르듯이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드 포인트(Dead point)

이 동작은 양손으로 홀드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홀드를 향해 팔꿈치 관절을 이용하여 몸을 힘껏 당기면서 동시에 딛고 있는 발로 킥을 하여 원하는 위치로 몸을 이동시키는 기술입니다.

이 과정에서 몸이 치솟았다가 정점에 이르면 다시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홀드를 잡고 있는 팔이나 발에 체중이 실리지 않는 이 짧은 순간을 무중력 상태 즉 데드 포인트라 합니다. 이 데드 포인트에 다음 홀드를 잡게 되면 하중이 크게 실리지 않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홀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고자 하는 홀드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발의 킥이 중요하며, 킥하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데드 포인트 기술의 성공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과감성이 중요합니다.

직벽에서 한손만으로 연습하는 것이 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게스톤 / 가스통

가스통은 홀드를 잡는 손의 새끼 손가락이 홀드 위쪽을 향하도록 하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몸의 중심인 왼발에 체중을 싣고, 홀드를 잡는 왼손의 대각선에 있는 오른발을 최대한 뻗어 밀어주는 동작으로 손과 발이 균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가스통은 동작 시 체중이 한쪽 어깨에 편중되게 실려 어깨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상체를 홀드 잡은 손쪽에 가까이 두어야 해요. 허리에 힘을 주시고, 하체는 벽에 가까이 붙이시고, 홀드를 밀고 있는 발의 반대 발 여기서 왼발도 밸런스 유지를 하셔야 해요. 홀드를 디뎌 체중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다이노(Dyno)

다이노는 데드포인트를 이용하되 점프를 동반하는 동작입니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근력을 사용하는 최고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동작입니다. 손이 닿지 않는 멀리 떨어진 목표 홀드를 정확히 응시하고, 한껏 몸을 웅크려 도약할 자세를 취합니다. 도약 시 시선을 목표 홀드에서 떼지 않고, 데드포인트가 되는 시점에 정확히 홀드를 잡을 수 있도록 거리에 따른 힘 조절을 잘 해야 해요. 이 동작의 실패는 곧바로 추락이며, 높이가 낮은 실내암장이라 하여도 홀드를 놓치는 순간 손가락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홀드에 정확하게 손을 데지 못하는 경우 억지로 홀드를 잡지 마세요.

홀드를 잡은 후에도 몸의 흔들림으로 추락할 수 있으므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즉시 발을 홀드나 벽면에 대서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해요. 위로 뛰는 다이노는 점프시 발 홀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좌우로 뛰는 다이노는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해요

 

트위스트 록(Twist lock)

앞으로 나아갈 때,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를 약간 비틀어 다음 홀드를 잡는 동작이에요. 트위스트 록은 멀리 있는 홀드를 잡아야 할 때 많이 사용되며, 등반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기술 중 하나에요.

오른손이 다음 홀드일 때는 오른쪽 상체를 벽면에 붙이고, 오른발은 바깥쪽 엣지를 밟고 왼발은 안쪽 엣지를 밟게 되어요. 왼손이 다음 홀드일 때는 왼쪽 상체를 벽면에 붙이고, 왼발은 바깥쪽 엣지를 밟고 오른발은 안쪽 엣지를 밟게 돼요. 만약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 홀드가 없다면, 발을 벽면에 대고 밸런스를 잡게 됩니다. 양발은 서로 밀어주며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은 보통 바깥쪽 엣지를 밟고 있는 발에 실리게 되어요. 오버행에서는 바깥쪽 엣지를 밟고 있는 발에 힘을 주고 무릎을 약간 펴주면 다음 홀드를 쉽게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트위스트 록은 천천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야 체중이 실린 바깥쪽 엣지가 터지지 않아요.

 

니 드롭(Knee drop) / 드랍 니

니 드롭은 몸이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전진방향의 발홀드를 밟는 기술로, 프론트 하이스텝과 함께 등반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에요. 이 기술은 보통 등반 루트를 반대로 이동할 때 기회가 생기는 경우 많이 사용되어요.

니 드롭은 하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진방향의 발홀드를 뒤로 밟고 자연스럽게 다리를 비틀어주면 무릎이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렇게 무릎이 내려가는 동작을 보고 니 드롭이라고 이름붙여졌어요.

이 동작은 등반자의 몸을 벽에 가까이 붙이는 데 매우 유용한 고난이도 기술입니다. 무릎이 비틀릴 때 다치치 않도록 조심!

 

레이 백

"레이 백"이란 등반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인데요. 보통 자연암벽의 크랙이나 인공암장의 벽 코너에서 사용합니다. 손으로 홀드를 잡아 당기고 발로 벽을 밀거나 밸런스를 잡아가며 오르는 동작이에요. 또, 슬랩이나 페이스에 형성된 크랙에서는 한 손을 크랙에 넣어 당기고 한 손은 손가락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바위면을 밑으로 미는 동작도 레이백에 속해요. 다만, 손과 발의 간격이 너무 멀면 암벽 마찰력이 약해져서 미끌어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가까우면 손가락 근력을 지나치게 사용하게 되어 균형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스테밍 

"스테밍"은 등반에서 사용되는 다른 기술 중 하나인데요. 스테밍은 움푹 패이거나 적당한 간격으로 마주보고 있는 돌출된 홀드에서 취할 수 있어요. 양발이 밀어주는 힘의 균형에 의해 유지되는 동작으로, 양쪽발을 벌려 버틴 상태에서 최대한 상체를 벽면에 붙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에요. 위치가 좋다면 양손을 모두 놓아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상체를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펌핑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카운터 밸런스

발홀드가 하나 뿐인 상황에서 다음 홀드를 잡으려면 손을 이동해야 하는데, 이 때 삼지점이 아닌 상태에서는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카운터 밸런스 기술을 사용하면 더 안정적인 동작을 할 수 있답니다.

카운터 밸런스란, 홀드가 없는 벽면에 발을 붙여 몸의 균형을 잡는 기술입니다. 만약 왼손의 진행 방향이 아래쪽이라면, 오른발을 왼발 뒤쪽으로 뻗어서 몸의 왼쪽으로 대거나 뻗는 정도만으로도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카운터 밸런스 기술은 등반에서 꼭 알아두면 좋답니다!

 

 

 발 기술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염두에 둘 것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발은 항상 몸통 아래쪽에 있을 수 있게 해 주세요. 눈으로 꼼꼼하게 발의 자리 둘 곳을 확인하시고요 그렇게 하시면은 조금이나마 좋은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 홀드 보다 발 홀드 있는 곳을 중요하게 찾으시구요

 

발을 한번 놓으셨으면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다른 곳에 발을 넣는 것보다 지금 있는 그 곳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발꿈치는 최대한 낮게 해서요 벽에 최대한 많이 닿을 수 있게 해주세요.  발꿈치가 들리면 마찰력이 그만큼 적어지게 되고 이것은 균형점을 잃게 됩니다 

 

클라이밍 기본정보

클라이밍은 참가자들이 자연적인 바위 층이나 인공 벽을 오르거나 내리거나 건너는 스포츠입니다. 전통적인 등반, 스포츠 등반, 볼더링, 등산을 포함한 몇 가지 다른 종류의 등반이 있습니다. 등산은 정신적인 집중과 문제 해결 기술뿐만 아니라 체력, 지구력, 기술의 조합을 필요로 합니다. 등산은 파트너나 솔로와 함께 할 수 있으며, 헬멧과 하네스와 같은 안전 장비는 종종 추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등산은 위험할 수 있고 적절한 훈련과 장비를 갖추고 안전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 1등은 바로

 

세계에는 재능 있고 뛰어난 등반가들이 많아서 누가 "최고"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감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Alex Honnold는 어려운 경로의 솔로 상승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El Capitan을 자유롭게 오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여러 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고 역사상 가장 강한 등반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체코의 등반가 아담 온드라입니다
• 스포츠 클라이밍 업적과 새로운 클라이밍 지역의 탐험으로 유명한 미국인 등반가 Chris Sharma입니다
• 전통적인 등반과 엘 캐피탄의 "코"를 처음으로 자유롭게 등반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인 등반가 린 힐입니다
• 큰 벽과 전통적인 등반 업적으로 유명한 미국인 등반가 토미 콜드웰과 엘 캐피탄의 여명벽을 처음으로 자유롭게 등반했습니다. 

클라이밍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포츠이고, 새로운 기술과 힘, 스타일을 가진 새로운 등반가들이 항상 등장하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어느 나라가 잘하는지?

 

훌륭한 등반 목적지를 가진 많은 나라들이 있어요. 

•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등반 지역의 본거지이자 스포츠 클라이밍, 전통적인 등반, 볼더링을 포함한 다양한 등반 스타일을 가진 많은 다른 지역들의 본거지입니다.
  
  
• 프랑스: 베르동 협곡과 퐁텐블로와 같은 많은 유명한 등반 지역의 본거지입니다. 이곳은 석회암과 사암 등반으로 유명하며, 전통 등반의 역사가 풍부합니다.
  
  
• 스페인: 시우라나와 마르갈레프와 같은 유명한 등반지가 있는 등 등반 지역이 많습니다. 이곳은 석회암 등반과 긴 멀티 피치 코스로 유명합니다.
  
  
• 이탈리아: 아르코와 피날레 리구레와 같은 유명한 등반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석회암 등반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 스위스: 화강암과 석회암 등반이 혼합된 티치노와 베른 오벌랜드와 같은 많은 유명한 등반 지역의 본거지입니다.
  
  
• 태국 : 등산 지역이 많고, 레일레이와 톤사이와 같은 유명한 등산지가 있습니다. 석회암 등반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이것은 멋진 등반지를 가진 많은 나라들 중 작은 선택일 뿐이고, 멋진 등반지를 가진 다른 나라들도 많이 있습니다. 클라이밍은 거의 모든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선호도, 목표, 그리고 여러분이 찾고 있는 클라이밍의 종류에 따라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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